의사 파업 이유 비대면 진료 수혜주

의사 파업 의료 대란 이유 정리 

의대 정원을 향후 10년동안 2000명으로 늘린다는 정부의 발표로 현재 의사 파업이 시작이 되었다. 
곧 총선을 앞두고 있기에 문재인 정부때와는 조금은 다른 양상으로 의사 파업이 진행될 것도 같다.
 
먼저,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의사 인력 부족: 한국은 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 수가 환자 수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어,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한국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로 고령층의 의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사 수요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역 간 의사 분포 불균형: 의사들이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의대 증원을 통해 지역 간 의사 분포를 균형있게 조절하고자 한다.
-의료 질 향상: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의료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의사들이 더 많은 시간을 환자 진료에 할애할 수 있게 되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질이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의사들은 정부의 위의 의견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의료수가와 의료전달체계 등의 근본적인 제도 변화 없이 그저 의사의 수만 늘리게 된다면 수도권 의사 과잉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미 의사의 수는 우리 나라 안에 인구 대비 충분하며 현재 의사들의 분야별 지역별 재배치 방안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재배치 방안을 시행한 후에 의대 증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북한도 아니고, 강제로 어느 지역에 누가 가서 어떤 분야의 의사를 하라고 강제로 지정을 한단 말인가...ㅠㅠ  또 그 기준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의료대란 의사 파업 비대면 진료 수혜주

윤석열 정부는 의사단체가 파업을 강행하면 이번 기회에 아예 '비대면 진료의 합법화'를 밀어붙이려고 하는 것도 같다.
결국 서서히 의료민영화를 위한 시동을 거는 단계로 보고 있는 시선도 있다. (문재인 정부때는 의사들 생떼 부리는거에 졌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좀 쎄다 ㅎㅎ... 무대뽀 스타일인듯^^::)
그래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중이다. 의사 파업으로 인한 의료대란 비대면 진료 수혜주는 다음과 같다. 
 
나노엔텍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으로 의사 파업 확대와 관련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비대면 진료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나노엔텍은 랩온어칩 기술 기반의 현장진단 의료기기(POCT-Point of Care Testing)와 생명공학 연구기기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미국 써모피셔사와 펄킨엘머사에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제휴를 체결해 OEM ODM 방식으로 생명공학 연구기기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인성정보
인성정보는 을지대병원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OK DOC'(오케이 닥) 서비스 런칭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케이 닥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 한국의 수준 높은 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상담 플랫폼이다.
비트컴퓨터
비트컴퓨터는 국내 의료정보 시장점유율 1위, 원격의료 구축 실적 1위의 헬스케어 전문 회사다. 태국, 몽골,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캄보디아, 브라질 아마존강 병원선 등 해외 1000여 기관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2023년 EMR 연동 비대면 진료 플랫폼 '바로닥터'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