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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사건과 인물

오타니 부인 한국 오기 전 공개, 오타니 만다라트 인성

by 정부자 2024. 3. 15.

방한하는 최고 선수 오타니 연봉

 오타니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을 위해 15일 오후 한국 땅을 밟는다.
다저스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6일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서울시리즈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17일 한국 야구대표팀, 18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스페셜매치를 치른 뒤 20~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 2연전을 펼친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는 계약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265억 원)의 북미 프로스포츠 최고 대우를 받으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 방한하는 서울시리즈는 '다저스맨' 오타니의 정규시즌 데뷔전이라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타니 부인은 누구?

 오타니 쇼헤이 아내인 다나카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여자프로농구리그 후지쓰 레드웨이브에서 뛴 센터로, 키가 180㎝다. 3년 전 미국으로 갔었다.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사진 공개전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미 농구선수 다나카로 추정했었다. 
과거 오타니의 부모는 아들의 결혼 상대로 '여자 아나운서나 연예인은 안 된다. 건강해야 하며, 가능하면 스포츠를 하는 여성이 좋다'는 조건을 꼽아 왔다. 오타니는 과거 많은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아나운서부터 일본 국가대표 육상 선수 이치카와 카나 등 다양한 이들과 염문설 스캔들이 났었다. 사실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컸던 것이다. 
오타니 측은 아내는 일본인이며 이해심이 많고, 3년가량 연애했다고 밝혔는데 오타니 선수가 개막전을 앞두고 와이프를 공개한 또 다른 이유는 일본 내 언론의 과열된 취재를 방지하고, 경기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운동을 했던 와이프이기에 오타니 쇼헤이가 운동에 전념하고 최고 기량을 펼치도록 내조도 잘 할 것같다.
무엇보다 오타니 2세는 우월한 스포츠DNA를 물려받아 슈퍼운동선수가 태어날것 같다. 

오타니 만다라트 인성 

 압도적인 피지컬과 겸손한 성격, 운동 밖에 모르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 건전한 멘탈과 워크에틱, 주기적인 기부와 깔끔한 사생활까지(일본 지진 피해 성금 기부도 많이 했다.)
천재가 노력하면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알게되는 완벽한 인간. 프로운동 선수라면 오타니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오타니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해지게 된 것은 만다라트 차트 때문이다. 그의 훌륭한 인성 이야기를 할때 꼭 등장한다. 
만다라트 차트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최종 목표는 중앙 큰 정사각형.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8가지 서브 목표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고 다시 그 주위에 정사각형 안에 각각 서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8개씩 적혀있다.
무엇보다 그의 인성 사람 됨됨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영향이 크다. 그렇게 자식이 큰 돈을 버는데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적절한 거리두기를 하는 훌륭한 부모들. 아주 본받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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