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결혼식 하객 이병헌 송중기 김남길 참석?

1. 세기의 결혼식 톱스타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부부가 되었다. 그전에 '협상'이라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었는데 그 때도 사람들은 모두 어울린다고 극찬했었다.

톱스타의 결혼식답게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고, 현빈의 17년 절친 선배 배우 장동건(50)이 축사를 낭독했다. 축가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불렀다. 거미는 현빈 손예진이 호감을 키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로 아이유가 불렀던 '마음을 드려요'를 선곡해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이 더 짙어졌다. 부케는 손예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공효진이 받았다.

2. 현빈 손예진 결혼식, 이병헌 송중기 김남길 참석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한류 스타 커플의 결혼식 답게 각종 뉴스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면서 현빈 손예진 결혼식의 하객 명단에 관심이 쏠렸다. 하객은 영화제 시상식보다 더 보기 힘든 스타들이 모였다. 함께 작품을 한 배우부터 평소 친분을 유지한 스타들이 많이 왔다.

 

 

먼저 현빈을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들이 있다. 바로 현빈의 20대를 빛나게 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선아가 이들 결혼식을 축하해줬다. 또 현빈을 더 도약시킨  ‘시크릿 가든’에서 호흡을 맞춘 하지원이 하객으로 왔다. 손예진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한 정해인도 왔다. 설경구 송윤아 부부, 황정민, 공유, 지진희, 김남주, 장영남, 윤아, 한재석, 엄지원, 전미도, 주진모, 이정현, 오윤아등 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이 하객중 가장 관심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다. 먼저는 장동건이 관심을 끌었다. 장동건의 과거 스캔들이 워낙 파급이 컸기에 결혼식 축사를 하기엔 약간 부적합하지 않냐는 네티즌의 의견이 많았다. 또 다른 하객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다. 손예진의 절친인 이민정과 손예진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녀의 남편들이 과거 톱스타 송혜교와 공개연애를 했었다는 것이다. 서로 송혜교를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손예진과 이민정도 사람이고 여자이기에 송혜교에게 별로 좋은 감정은 안들거 같다. 물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덜 껄끄러웠을 것이라는 의견과 연예인들의 멘탈은 대단하다는 의견이 넘쳤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에서 또 이슈를 끈 연예인이 있다. 바로 송중기다. 송중기는 송혜교의 남편이었다. '이혼한 사이인데 송중기가 전 처의 남자친구 결혼식에 왔다?' 그런데 '송중기 하객'은 중국에서 나온 루머라고 한다. 현재 유튜브등 여러 연예 기사에서 송중기가 참석했다고 수트 입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송혜교와 이혼 후 다른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편집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손예진은 현빈처럼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다. 과거 같이 작품을 한 '김남길'과 스캔들이 났었다. 상어라는 드라마와 해적이라는 영화를 같이 찍었는데 김남길이 하객으로 오지 않은 걸로 봐서 정말 사귀었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손예진과 현빈의 부동산 신혼집

 

현빈과 손예진의 재산에 대한 관심도 크다. 워낙 톱스타기에 재산이 궁금한 건 당연한 일. 그런데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돕기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했다. 결혼 전에 선행을 하다니. 2세들한테도 복이 넘칠 듯 하다.

 

손예진은 서울 마포구 한 빌딩을 2015년 93억원에 매입한 뒤 2018년 135억원에 되팔아 4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냈었다. 현재는 삼성동에 약 60억원의 고급 빌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신사동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현빈 역시 2013년 청담동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27억원을 들여 상업용 건물로 용도를 변경했다고 알려진다. 이 건물은 2017년 서울시 건축 우수상을 받았고, 현재 100억원 이상의 가치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2009년에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27억원에 매입한 후 지난해 40억원에 매각해 많은 차익을 남겼다.

 

신혼집으로는 현빈이 지난해 1월 매입한 경기도 구리의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가 유력시 되고 있다. 전용면적 242.45㎡(약 73평)의 한 세대가 전체를 다 쓰는 구조다. 주변 환경이 자연 친화적이고 프라이빗 해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거 공간이다. 현빈은 이 펜트하우스를 48억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1월 초 소유권 이전을 마쳤지만 현빈은 2020년 12월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치울 마을 주민 연예인으로는 한소희, 오연서, 박진영, 조성모 등이 있다. 

 

두 배우가 모두 특별한 공백기 없이 꾸준하고 성실하게 작품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한류스타이다. 연기력 논란도 없고 정말 최선을 다해 일을 잘한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가정 이루고 우월한 유전자 가진 분들이기에 2세도 많이 낳길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