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나이 인성 찌질의 역사 드라마

송하윤 학폭 연예인 인성 문제 

 송하윤 학폭 의혹은 4월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처음 이슈가 되었다. 방송에 따르면, 송하윤과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는 제보자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3학년이던 S씨에게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 “또 다른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돼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이 학폭 의혹에 대해서 송하윤의 소속사는“사건반장 방송 내용 및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송하윤이 과거 학폭으로 '강제 전학'이 사실이란게 밝혀지면서 송하윤 학폭 논란 문제는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학폭 관련 케이스로 강제전학을 간 건 사실이나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한 일이라면서 강경대응을 펼치고 있다. 사실 엔터 업계는 소속 연예인들의 과거 인성 문제 또는 열애설로 인해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 기획사 주가까지 확 떨어질 정도이기 때문이다. 과거일을 어떻게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인성 논란이 되면 톱스타가 되어도 한계가 있기에 미리 잘 살펴야 한다. 

송하윤 나이 김별 본명 작품

송하윤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소름돋는 악역 연기로 인생 최대의 리즈 시절을 보내고 있다. 13년의 무명 시절을 잘 견디고 데뷔 21년 만에 연기력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폭 논란이 커진 것이다. 송하윤은 동안이지만 1986년생으로 30대 중반이다. 본명은 '김미선'인데 송하윤이란 예명 전에는 '김별'이란 활동명을 썼다. 

송하윤은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송하윤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은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다. 지능이 퇴행된 ‘주오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아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었으나 시청자의 성원으로 종영까지 출연했다. 자신의 연기력을 스스로 성찰하고 혹독하게 노력했다고 한다. 송하윤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마성의 기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을 통해 ‘로코 여신’으로 자리 잡았다.

찌질의 역사 학폭 연예인 김풍 작가 피해 

송하윤과 '찌질의 역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병규 역시 비슷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여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얼굴을 알린 조병규는 '나 혼자 산다',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까지 연이어 흥행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지난 2021년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최초 폭력을 주장한 사람 외에 나머지 2건은 허위로 밝혀졌다.조병규 측은 학교폭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론이 좋지 않았고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에서 하차했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스무 살 청년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원작자인 웹툰작가 김풍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고 조병규와 송하윤이 주연이다. ‘찌질의 역사’는 2022년 8월 촬영을 끝났으나 2년 가까이 방송 플랫폼과 공개 시점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피해가 막대하다. 이처럼 이제 엔터 업계는 작품을 하기전 또는 음반을 내기 전 과거 배우와 가수의 학폭 문제 인성 논란에 대해 철두철미하게 검증을 거치는 과정을 가져야만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