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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사건과 인물

박보람 슈스케 사망 학폭논란 히트곡

by 정부자 2024. 4. 12.

박보람 사망, 자살 아님

 인기 많았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  박보람은 드라마 OST를 포함해 총 38개의 앨범을 낼 정도로 열정적으로 꾸준히 가수로서 노력했다. 얼마 전인 2024년 2월에는 '슈퍼스타K2' 출연 멤버이기도 한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를 발표했고, 지난 3일에도 발라드 황금기였던 9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내놨던 그녀다. 사망 한 달 전 3월 12일만 해도 본인  SNS에 밝은 분위기의 생기넘치는 사진을 올려 사람들은 모두 갑작스러운 그녀의 사망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워낙 젊어서 사람들은 자살아닌가 기사 검색을 많이 했는데 자살 타살 모두 아니라고 한다.경찰에 따르면 4월 11일 오후 9시 55분께 박보람이 지인의 집 화장실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당시 박보람은 사람들과 술을 마시던 중이었고, 혼자 화장실에 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쓰러진 박보람을 발견한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동석했던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 중인 거으로 전해졌다. 부검을 할 예정이기에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박보람 노래, 박보람 프로필 및 다이어트 성공 

1994년생인 박보람은 고등학생이던 2010년에 TV Mnet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나이답지 않은 폭발적인 성량과 실력으로 호평받던 그녀는 그해 초 세상을 떠난 부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한 사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인기를 얻었었다. TOP11에 들며 생방송 본선까지 진출했던 그녀는 결승까진 오르지 못한 채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슈퍼스타K' 시리즈의 흥행과 가창력에 힘입어 오디션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았고, '장난스런 키스'와 '49일', '야차' 등의 드라마 OST로 활약하다 2014년 히트곡 '예뻐졌다'를 통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예뻐졌다' 활동을 위해  박보람은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통해 '슈퍼스타K2' 출연 당시와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성형설이 나돌 정도로 너무 예뻐져서 사람들이 더욱 주목했었다. 또한 힘들게 감량한 체중과 체형을 유지하며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에 팬들의 응원을 받았었다. 

박보람 노래:
'예뻐졌다'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좋겠다' '보고싶다 벌써'

박보람 학폭 논란, 서인국과 열애

 박보람은 학폭논란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다. 청소년기 시절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서 계속해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줄곧 제기된 동창들과 친구들의 '일진설'에 박보람이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했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플이 많이 따라다녔다. 그래서 그녀의 소속사에서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악플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는가 하면, 박보람은 SNS 댓글창을 닫기도 했다. 자신은 실력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며 담담하게 활동을 이어갔었다. 

 

 가수로 멋지게 활동 중이던 2017년에는 '슈퍼스타K' 선후배이기도 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1년 6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래서 이때 더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박보람과 서인국 커플은 이듬해인 2018년 열애 2년 만에 결별하며 가요계 선후배로 남으며 각자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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