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고사 일정 범위 시험 전략

1. 2024년 3월모의고사 일정

 

3월 28일에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실제 수능에 앞서  3·4·6·7·9·10월 총 여섯 차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3·4·7·10월 모의고사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의 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하고, 6·9월 모의고사는 한국 교육평가원에서 출제한다.
3월 모평은 1년 중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로서 수능을 약 8개월 앞둔 시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중요한 시험이다.

 

2. 3월 모의고사 범위

고3 3월 모의고사 범위는 국어의 경우 1,2학년에 배웠던 전범위에서 출제되며 수학의 경우 수학 ⅠⅡ 전범위, 확률과 통계에서는 경우의 수(1.순열과 조합), 미적분에서는 수열의 극한, 기하에서는 이차곡선까지 출제된다. 3월 모의고사에서는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미실시된다.

 

 

 

3. 2024년 3월 모의고사 공부 방법 준비 향후 전략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정보> 학력평가자료 코너에서 2013년도부터 시행된 역대 모의고사 시험문제를 확인할수 있다. 기출 중심으로 미리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모평을 통해 수능 난이도를 예측하고 새로운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잘 살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에 등급 컷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현 상태와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태도와 자세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실전 수능을 위해 실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이지만, N수생을 빼고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실제 수능 점수와 차이가 있다.  또한 시험 범위도 실제 수능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실력 평가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그래서 3월 모평을 통해 자신의 학습량과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1~3등급 성적대의 학생은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4등급 이하의 틀린 문제가 많은 학생이라면 틀린 문제의 개념을 확인하고, 틀린 이유를 분석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고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노동'이 되기에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먼저 잘 살펴야 한다.